일본 최대의 서점체인인 츠타야가 삿뽀로 신도우히가시역 앞에 신개념 카페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곳 카페 라인지는 1층 서적 코너에 츠타야의 장르 베스트 500의 타이틀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무료 음료와 무료스낵을 즐기면서 점내에 있는 책이나 만화책등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시간정액제의 카페라운지로 구성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구역도 별도로 마련하고 전원과 고속 와이파이, 전용 라커 등을 갖춰놓았다.
방해받지 않고 웹회의(화상회의) 및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작업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BOOK & CAFE’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각자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커피, 쥬스 등 20종 이상의 음료 및 스프, 알코올음료가 무제한 제공되며 초코렛이나 나초 등 15종 이상의 스낵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같이 운영하는 패밀리마트나 카페 체인 JB 에스프레소 모리히코의 식음료들도 가져와서 즐길 수 있다.
카페 라운지에는 전용 앱으로 좌석확인, 예약 등이 가능하며 앱 회원은 일반 요금에서 10%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약은 이용 2주일 전부터 15분 전까지 가능하며 요금은 시간당 800엔(어린이 요금 400엔), 30분 연장 시 400엔(어린이 요금 200엔), 2시간 1200엔(어린이 요금 600엔)이 추가되며 1일 이용권은 2,000엔, 월 20,000엔의 정기권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