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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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1013

패션쇼 0 3 00:50

<패션>

△ "4분기에 운명 달렸다"....아웃도어 브랜드 겨울 마케팅 본격 돌입

국내외 패션업계가 4분기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봄·가을 매출이 부진했던 브랜드들이 추석 연휴 이후 시작된 찬바람과 함께 겨울 성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국내외 공통적으로 4분기는 패션업계의 최대 성수기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연간 매출의 30~40%를 이 시기에 거둬들인다. 패션산업은 경기 민감 업종이어서 투자자들도 4분기 실적 추이를 기업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본다. 특히 겨울 시즌 주력 제품인 코트·다운패딩·니트웨어·부츠 등은 객단가가 여름 상품의 두세 배에 달하고, 마진율 역시 높다. 따라서 4분기 실적이 곧 한 해의 수익성과 직결되며, 브랜드 가치와 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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