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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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1110

패션쇼 0 18 11.10 21:47

<패션>

△ 패션업계, 3분기도 실적 한파…4분기 반등 노린다

국내 대형 패션 3사의 3분기 수익성이 2분기에 이어 일제히 악화했다. 소비심리 위축, 이상기후 등으로 계절상품 판매가 부진했던 탓이다.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이들은 글로벌 진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화장품 사업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3% 감소한 120억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50억원으로 2.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수입상품 판매 호조로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판매 프로모션 확대 등에 따라 수익성은 약화했다”고 설명했다. 한섬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섬의 3분기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대비 59% 급감했다. 매출 역시 1.5% 줄어든 3096억원을 기록했다. 단가가 높은 간절기 아우터류 수요 둔화, 원가 상승 등의 영향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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