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서현)이 ‘톰브라운’의 테니스 컬렉션을 잇는 스포츠 테마 시리즈로 골프 캡슐 컬렉션을 국내 런칭했다.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톰브라운’ 골프 캡슐 컬렉션은 클래식 아메리칸 골프 유니폼에서 영감 받았다. 아가일 및 타탄 체크를 중심으로 재킷, 베스트, 팬츠, 모자, 양말 등에 디자인했다. 라이트 핑크와 블루, 레드와 네이비 컬러를 메인 컬러로 인타르시아 및 자카드 디테일의 코튼, 캐시미어 소재에 다양하게 활용했다.
또 스웨트 셔츠와 팬츠는 빈티지 골프 클럽 커버에서 영감 받아 폼폼(털 방울 장식) 디테일로 차별화했다. 어깨선이 부드러운 블레이저와 편안한 코튼 폴로셔츠는 컬렉션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톰브라운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디자인한 골프 클럽 그래픽 패턴을 카디건, 셔츠, 가죽 상품에 반영했고 페블 그레인 소재 킬트 프린지 윙팁과 ‘골프 티’에서 영감 받은 힐을 선보였다.
톰브라운 골프 캡슐 컬렉션의 점퍼는 185~240만원, 재킷 230만원, 팬츠/셔츠 88만원, 티셔츠 53~78만원, 니트 135~195만원, 카디건 165~490만원, 슈즈는 95~165만원이다.
한편 ‘톰브라운’ 골프 캡슐 컬렉션은 서울, 경기, 부산 지역 11개 남여성 컬렉션 매장과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과 롯데 에비뉴엘점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