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5월 둘째 주 패션시장 동향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소매 시장은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
대표적 내수 시장은 패션시장 역시 지난 4월 말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5월 둘째 주까지 큰 폭의 매출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소비가 억눌렸던 여성복과 남성복의 매출 신장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여름 날씨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되면서 여름 상품의 매기가 앞당겨지면서 전주에 비해 객단가가 낮아지며 전주에 비해서는 상승률이 소폭 낮아졌다.
실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는 29% 신장했고 ‘케이투’ 12%,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32%, ‘블랙야크’ 19%, ‘코오롱스포츠’ 38%, ‘네파’ 12%, ‘아이더’ 26%, ‘컬럼비아’ 18%, ‘밀레’ 7% 등으로 집계됐다.
여성복은 여전히 큰 폭의 신장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크로커다일 레이디’ 44%, ‘올리비아로렌’ 24%, ‘쉬즈미스’ 31%, ‘지센’ 19%, ‘리스트’ 27%, ‘올리비아하슬러’ 35%, ‘샤트렌’ 32% 등으로 나타났고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16%, ‘올포유’ 33%, ‘피에이티’ 37% 등으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골프웨어에서는 ‘JDX멀티스포츠’ 24%, ‘파리게이츠’ 14%, ‘와이드앵글’ 5%, ‘까스텔바작’ -14%, ‘팬텀’ 29%, ‘핑’ 29% 등이었다.
아동복은 ‘뉴발란스키즈’ 22%, ‘MLB키즈’ 31%, ‘캉골키즈’ 67%, 플레이키즈프로 15%, ‘블랙야크키즈’ 15%, ‘닥스키즈’ 14%, ‘노스페이스키즈’ 12%, ‘네파키즈’ 5%, ‘티파니키즈’ 15%, ‘헤지스키즈’ -3%, ‘휠라키즈’ 23%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