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2021 소비자의 선택 언더웨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5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명실상부한 언더웨어계의 톱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원더브라’는 2009년 국내 론칭해 홈쇼핑,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자사몰과 영 타깃 온라인 패션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하게 채널을 넓혀가며 2030세대 뿐만 아니라 10대까지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당당하고 섹시한 여성을 위한 푸쉬업 브라’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시작해 트렌디한 스타일과 독보적인 기능성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소비자들의 니즈와 앞선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특색의 제품 라인업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 패션 경향인 ‘내 몸 긍정주의’ 트렌드에 맞춰 2012년부터 ‘원더브라’ 고유의 강점인 푸쉬업 기능에 편안함을 더한 노와이어, 브라렛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영향으로 올해 4월 ‘원더브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 약 1,0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원더브라’의 장점으로 편안함(25%)이 1위로 가장 많이 꼽았고 2위는 볼륨(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많은 소비자들이 ‘원더브라’를 ‘편안하면서도 볼륨 업 기능의 언더웨어’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애슬레저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겨냥해 스포츠 전용라인 ‘WBX’를 출시함으로써 스포츠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WBX 남성라인을 인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피치스와 콜라보레이션 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마케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눈 여겨 볼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원더브라’ 온라인 공식몰의 누적회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5월 기준 누적회원 50만 명을 돌파해 현재 회원수는 약 5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그리티는 이 밖에도 에코마케팅과의 브랜드 개발 및 세일즈 마케팅 운영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노하우를 적용함으로써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