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이슈에 신원 뜨고 인디에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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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이슈에 신원 뜨고 인디에프 글쎄

박정식 기자 0 2021.10.21

신원(대표 박정주)이 때 아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성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이 방한과 함께 미국의 종전선언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표적인 대북 관련주로 꼽히는 신원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

 

특히 신원은 수출 호로조 인해 올해 꾸준히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왔는데 최근 대북 관련 이슈가 터져나오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실제로 지난 71700원대 초반이었던 주가는 어제(20) 3930원까지 상승해 3개월 동안 123% 올랐고 최근 1주일 사이에도 25.9%나 상승했다. 특히 20일 하루만에도 10.3% 상승했다.

 

이 같은 신원의 주가 상승은 대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중국 등이 참여한 종전 선언이 진전되면 대북 경협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특히 신원은 개성공단 1호 입주 기업으로 개성공단 전도사로 알려져 대북 관련 뉴스에 따라 주가가 움직여왔다.

 

반면 신원과 같은 대북 관련주로 분류되는 인디에프는 신원과 같은 상승 흐름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대조적이다.

 

인디에프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 주가가 1890원으로 전날에 비해 4.4% 상승했고 지난 3개월 동안 주가등락을 반복하며 34% 상승하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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