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가이아’가 혁신적 소재로 제작한 데님 라인을 런칭했다.
런던과 뉴욕에 뿌리를 둔 ‘판가이아’는 이미 해외에서는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재료의 연구, 개발을 통해 지구를 생각하는 패션의 선두자로서 크게 이름을 알린 브랜드다. ‘판가이아’는 그들의 아이코닉한 라운지웨어에 이어 이번 시즌 데님으로까지 그 영향력을 확장한다.
‘판가이아’ 데님 라인은 데님 디자이너 조나단청이 맡아 진행했다. 그는 목화 면과 같이 과대 생산되고 지나치게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하는 재료를 대체하기 위한 해답을 야생 히말라야 쐐기풀에서 찾았다. 야생 쐐기풀은 억세고 질기지만 결의 역방향으로 짜였을 때는 부드러워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수명이 길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한 데님 제작이 가능하다.
지속 가능한 데님을 위한 ‘판가이아’의 노력은 디지털 여권으로 까지 이어진다. 모든 데님에는 재료의 원천과 유통, 그리고 환경에 미친 영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함께 제공되어 제품의 투명성과 순환성을 보장한다.
한편 혁신적 소재로 환경을 생각한 ‘판가이아’ 데님 제품들은 유니섹스 스트레이트 핏 청바지, 빈티지 스타일 청재킷, 그리고 하이라이즈핏 청바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