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대표 정재철)이 법무법인 정솔(변호사 조한정)과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며 협력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갑작스러운 실직, 파산 등의 가정 해체 위기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들이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법률 자문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
정솔은 민사, 형사, 가사, 기업자문 등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법무법인으로 현재 삼성동, 여의도, 중랑구 세 곳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협약은 이랜드그룹의 제 1 경영이념인 나눔에 동참하는 취지로 참여했다.
향후 이랜드재단은 위기, 긴급상황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 중 전문적인 법률상담이 필요한 가정이 발견될 시 법무법인 정솔에 자문을 의뢰한다. 법무법인 정솔은 이랜드재단에서 의뢰한 가정이 겪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고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진행해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통해 각 기업과 단체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결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