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31일까지 가먼트 콜렉팅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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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31일까지 가먼트 콜렉팅 위크

민신우 기자 0 2021.10.08

‘H&M’10 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먼트 콜렉팅 위크를 진행한다 

 

전 세계 ‘H&M’ 매장에서 진행하는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으로써 고객들은 연중 어느 때나 제품의 브랜드상태에 상관없이 원치 않는 의류 및 천 소재의 홈 텍스타일 제품을 가까운 매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10월 한 달간 가먼트 콜렉팅 위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바우처를 2장을 증정한다.

 

‘H&M’ 2013년 전 세계적으로 ‘GARMENT COLLECTING’ 이니셔티브를 런칭해 더 이상 원치않는 헌 옷을 수거하고 있다. ‘H&M’은 더 많은 헌 옷을 수거해 패션 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4년에 ‘H&M’은 재활용된 텍스타일 섬유로 만든 최초의 클로즈--루프 컬렉션을 런칭하며 패션 업계에서의 중요한 도약을 시작했다클로즈--루프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H&M의 의식있는 여러가지 활동 중 가장 핵심적인 활동이다

 

한편 ‘H&M’은 지난 9월 새로운 종이 패키징 시스템을 국내 도입해 온라인 주문 시 불필요한 플라스틱 패키징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다새로운 패키징 시스템의 국내 런칭을 통해 자원 사용을 극대화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순환 비즈니스로 나아가는 ‘H&M’의 여정과 패션 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며 2040년까지 기후 긍정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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