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관 #16 월 매출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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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관 #16 월 매출 5억원

정우영 기자 0 2021.10.08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관 ‘#16’ 오픈 1개월 만에 매출 5억원을 돌파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 동탄점 오픈 이후 1개월 동안 여성복 매출 1위다. MZ세대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번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330(100) 규모로 문을 연 #16은 어패럴, 가방, 주얼리 등 총 16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매장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좀처럼 만나볼 수 없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직접 착용해볼 수 있다는 점과 하고엘앤에프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결제 시스템 오더하고가 매출 견인을 주도했다.

 

 


이에 힘입어 #16은 오픈 한 달 만에 매출액 5억원을 넘긴 것은 물론 결재 앱 오더하고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무려 5,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한 곳의 매장에서 여러 개의 브랜드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크게 만족했다. 또한 구매한 제품은 1~3일 안에 집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빈 손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입점 브랜드들의 경쟁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낮은 입점 수수료와 높은 인력 효율성, 무엇보다 재고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고엘앤에프는 전략적 제휴를 맺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향후 2년 내 서울 대도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에 #16과 동일한 형태의 매장을 2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16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운영 능력을 확인한 브랜드는 앞으로도 단독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주 단위 상품 출고, 연간 200개 스타일 이상의 기획 등 트레이닝을 통과한 브랜드는 단독 매장 운영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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