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산림청과 자연환경 보호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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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산림청과 자연환경 보호 MOU

강산들 기자 0 2021.10.08

네파(대표 이선효)가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함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구상나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고산 침엽수 보호 사업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네파 이선효 대표와 산림청 최병암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에 대한 공통의 철학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네파는 의류를 재단하고 남은 방수 원단으로 우산 커버를 제작해 1회용 우산 비닐 커버를 대체하는 ‘레인트리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바 있으며, ‘야생 산양 복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고객과 함께 하는 소나무 심기’ 등 다채로운 친환경 CSR 활동들을 실천해 왔다.

 

금번 협약 이후 네파는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산림청과 함께 ‘숲따라 줍깅나따라 줍깅이라는 이름의 참여형 플로깅 행사를 시행하며 내년 세계산림총회 개최 기간 중에는 총회 참석자들과 운영요원들에게 자사의 의류와 용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 196개 회원국의 산림 및 환경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산림 분야 최대의 국제 행사로 흔히 ‘산림 올림픽으로 일컬어지며 6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15차 총회는 대한민국 산림청과 UN식량농업기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내년 5월 코엑스에서 열린다산림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등 전 지구적 환경 이슈에 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네파는 총회 후원 외에도 구상나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고산 침엽수 보호를 위한 기부 및 공동 캠페인에도 동참한다이미 지난 여름 사나래 고어텍스 등산화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구상나무 살리기 사업에 후원한 바 있으며 금번 협약 이후에는 구상나무를 포함해 국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다른 고산 침엽수들까지 후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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