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이 10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7~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별전 ‘대구섬유, 우리 삶을 바꾸다’ 연계 교육 프로그램 ‘무슨 원단 찾아예? 우리 가게로 오이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시 중인 국립민속박물관과의 공동기획전 ‘대구섬유, 우리 삶을 바꾸다’에서 다루는 대구섬유 관련 생활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행사다.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별전을 관람하고 주도적으로 해석하여 직접 원단 가게나 옷 가게를 꾸며본다. 뿐만 아니라 소재의 특성을 설명하고 직접 상표 등을 만들어 가게를 홍보해 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교육은 하루 2차례 운영하며 1회차는 1시부터 2시 45분, 2회차는 3시 15분부터 5시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리집의 교육→교육신청→특별전연계교육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섬유박물관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관람객들이 섬유를 경험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