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섬유 사업부가 자사의 멤브레인 기술의 기반이 될 새로운 상호 보완적 소재 플랫폼으로 확장 폴리에틸렌을 사용한다.
고어사의 새로운 ePE 멤브레인은 높은 강직도와 중량의 비율을 적절히 조절해 견고하고면서 매우 가볍고 얇은 복합재로 폴리우레탄과 결합시켜 방수 방풍 투습이 뛰어난 멤브레인으로 탄생했다. 또한 Higg MSI 측정 결과 ePE 소재 사용과 낮은 멤브레인 질량으로 소재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어사가 제품의 전체 제조 과정에서 PFCEC(과불화화합물)를 완전히 제거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전체 소비자 제품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다.
고어사는 브랜드의 고유한 경험, 과학 및 역량을 집중하여 제품의 지속 가능성과 고기능성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ePE 멤브레인 역시 수십 년 동안 축적된 과학 지식과 폴리머에 관한 고어사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ePE를 강력한 미세 다공성 물질로 만들어내는 올바른 재료와 과정의 조합을 개발했다.
한편 고어사의 새로운 ePE 멤브레인이 적용된 소비자 제품들은 2022년 가을부터 ‘아디다스’, ‘파타고니아’, ‘살로몬’ 등의 글로벌 브랜드에서 아웃도어 및 라이프스타일 의류와 신발, 겨울 스포츠용 장갑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용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고어사의 엄격한 품질 보증제도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