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베디베로’는 2021년 하반기 ‘톰 포드’, ‘셀린’, ‘발렌시아가’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2013년부터 함께했던 아이웨어 디자이너와 협업해 스트리트 아이웨어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기존 고객층뿐만 아니라 MZ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무신사를 포함해 에이블리, 지그재그, W컨셉, 스타일 크루 등 젊은 고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던 아이웨어 시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베디베로’는 국내 토종 아이웨어 브랜드로 코로나 이전부터 송혜교를 비롯해 공효진, 아이유 등 유명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발탁해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지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