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독일 명품자전거 브랜드 ‘어반’과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자전거를 출시한다.
전 세계 5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MCM’의 럭셔리 전기 자전거는 지난 45년간 이어온 브랜드 DNA인 여행을 바탕으로 이동성을 추구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념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MCM’은 길 위에서 펼쳐지는 여행을 의미함과 동시에 미래를 지향하는 여정을 통해 여행을 정의했다.
‘MCM x 어반’ 럭셔리 전기자전거는 구리 도금한 3D 프린트 스틸 프레임에 블랙 오랄라이트 컬러의 ‘MCM’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모노그램이 감싸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브래스 소재의 맞춤 앞 바구니와 브룩스 캠비움 손잡이에는 ‘MCM’ 로고를 새겨져 있으며 자전거 바퀴 늘 내부에서는 빛에 반사된 로고를 엿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앞 바구니에는 각 자전거의 에디션 넘버가 각인돼 희소성을 더한다.
또한 ‘어반’의 장인들을 통해 정교한 공정을 거쳐 스틸 소재로 완성된 럭셔리 전기자전거는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MCM’이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버전에는 페달에서 전달되는 힘과 고성능 전기 공학이 결합된 ‘어반’ 고유의 플라츠히르쉬 프레임을 적용했다. 재활용률이 높은 스틸 소재로 만들어진 부품을 장인이 수작업으로 조립해 제조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다.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10월부터 ‘MCM’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맞춤 주문 제작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에 한해 이탈리아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 ‘24보틀’과 협업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물병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