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여성 명품 ‘센존 블루라벨’에 이어 미국 대통령의 수트 ‘브룩스 브라더스’를 런칭하며 고급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홈쇼핑 패션의 고정관념을 깬 프리미엄 제품들로 홈쇼핑 매출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브룩스 브라더스’의 국내 사업 단독 운영권을 획득해 오는 10월 4일 첫 방송을 진행한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초의 기성복 브랜드이자 유명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이기도 하다. 미국의 저명인사를 비롯해 링컨, 오바마, 트럼프 등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취임식 때마다 입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레피룩의 대명사인 ‘브룩스 브라더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남성 수트와 여성 울 재킷, 옥스포드 셔츠, 케이블 니트 등 멋스러우면서도 시즌 트렌드가 녹여진 제품들로 준비됐다. 남성 수트 29만9천원대, 여성재킷 15만9천원대, 셔츠 7만9천원 대로 합리적인 가격대다.
CJ온스타일은 ‘브룩스 브라더스’ 론칭을 기념해 사전 주문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면 넥타이와 스카프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브룩스 브라더스’의 공식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CJ온스타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브룩스 브라더스’에 새로 영입된 마이클 바스티안 디자이너의 첫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미국 직수입 제품을 판매한다. 10월 1일에는 ‘브룩스 브라더스’의 담당 MD들이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에 직접 출연해 TV 판매 상품을 선공개하고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직수입 상품을 소개하며 방송 중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