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큐레이션 커머스기업 브로컬리컴퍼니(대표 김지영)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 서비스의 우수성, 성장가능성 등 14개 지표를 평가하여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은 기술혁신과 사업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의 잠재적 성장역량을 평가받아 선정된다.
브로컬리컴퍼니는 로컬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소재를 발굴하고 브랜드화하여 소비자와 연결하는 로컬 큐레이션 커머스 기업으로 지역과 환경을 함께 살리는 가치 소비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로 ‘owndo°(온도)’와 ‘UGLYCHIC(어글리시크)’를 운영하고 있다.
‘온도’는 전라남도 화순 수만리 들국화 마을에서 재배한 사라져가는 구절초를 모티브로 한 비건화장품 브랜드로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구절초를 주원료로 한 독자적인 발효추출공법을 특허로 보유하고 있다.
‘어글리시크’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프케어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유기농 못난이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해 비건 바디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비건 코스메틱 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반려동물푸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에 입점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