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의 브랜드 전용관이 오픈 1개월 만에 입점 디자이너 및 스트릿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은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브랜드 전체 매출 분석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300% 이상 매출이 성장하고 후드 및 맨투맨 등 원마일웨어 상품 주문량이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 △러디칙스 버터플라이 후디 △꼼파뇨 Geppetto 자수 후드 △오드스튜디오 ODSD 로고 후드티셔츠 △어나더아카이브 아플리케 후드티 및 맨투맨 △엠블러 Paint MBLE 오버핏 맨투맨 등이 상위에 올라 고객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트렌디함과 캐주얼을 자랑하는 대표 스트릿 브랜드 ‘디키즈’, ‘엠블러’, ‘꼼파뇨’의 후드와 맨투맨 라인업 인기를 끌며 에이블리 입점과 동시에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블리는 이 같은 성장에는 대해 △브랜드 쇼핑 최적화 UI/UX △업계 내 가장 많은 여성 사용자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분석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위로 소비자 선호, 탐색, 구매 등 빅데이터로 정교한 취향 추천을 통해 유저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쇼핑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것.
한편 에이블리는 최근 시행한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복, 신발, 가방 및 잡화 등 디자이너와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가 다수 입점했다. 개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브랜드 상품 증가에 따라 지난 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업계 최초로 50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