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남성복 ‘아모프레’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아모프레’는 코오롱FnC와 방송인 조세호가 함께 협업하여 지난 3월 론칭한 브랜드로 대한민국 평균 체형을 위한 옷을 제안한다. 첫 선을 보인 현실 기장 데님 팬츠 3종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길이 수선이 필요 없는 바지로 5차 리오더를 진행할 만큼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5cm길이의 데님과 슬랙스를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는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방송인 조세호와 코오롱FnC의 적극적인 협업이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아모프레’는 추동시즌을 기점으로 아이템을 확장하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계획하며 고객 접점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팬츠류 뿐 만 아니라 데님 재킷, 니트, 카디건, 코트 등 아우터와 상의를 중심으로 33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기존 팬츠와 잘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어깨 너비, 소매길이 등 대한민국 평균 체형 사이즈를 고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추동시즌 신상품은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드롭 방식으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10월 8일 더 현대 서울 지하2층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2주간 진행될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모프레’의 신규 아이템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