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빅볼청키 7차 리오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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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빅볼청키 7차 리오더까지

shany 0 2019.04.12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와 동시에 유명 아이돌과 브랜드 서포터즈 #MLBCREW,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하며 SNS 상에서 아이돌 신발’, ‘인싸템으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한 빅볼청키는 출시 3주 만에 7차 리오더 물량까지 완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빅볼청키는 국내 포털 사이트 운동화 스니커즈 검색 순위 2위에 오르는가 하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인기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도 휠라디스럽터, ‘엄브로범피, ‘푸마썬더 스펙트라 등 어글리 슈즈 선발 브랜드들과 함께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MLB’는 기존 운동화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패션 슈즈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으며 빅볼청키의 무서운 성장세는 중국 진출 이슈에 맞추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빅볼청키는 어글리 슈즈 특유의 청키한 디자인에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메이저리그 유명 팀의 로고를 더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6cm 키높이 인솔을 적용했으며 370g의 중량으로 기존 어글리 슈즈보다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8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디자인과 키높이, 가격까지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어글리 슈즈 운동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MLB’는 빅볼청키 리오더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기 스타일과 사이즈를 중심으로 물량을 책정하고 기존 10mm 단위의 사이즈를 5mm 단위로 조정했으며 290mm까지 확대했다. 이 같은 기획 생산 과정에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이 더해지면서 인싸 운동화는 물론 커플 운동화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음 달부터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 입점하여 해외 소비자들까지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MLB 키즈에서는 패밀리 슈즈를 겨냥한 아동용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 출시를 앞두고 있다. ‘MLB’는 올해 빅볼청키 판매량을 총 30~50만족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만족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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