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애슬레저 ‘오들로’ 국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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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애슬레저 ‘오들로’ 국내 런칭

B급인생 0 2019.04.04

 

오엔티월드(대표 이석호)가 스위스 브랜드 오들로(ODLO)’를 런칭, 국내 에슬레저 시장에 진출한다.

 

오엔티월드는 북한산성 입구에 오들로의 첫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런칭 패션쇼 행사를 진행했다.

 

오들로(ODLO)’는 런닝, 트래킹,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스포츠부터 요가, 필라테스과 같은 실내 운동까지 다양한 범위의 운동과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애슬레져 패션 브랜드다. 운동 시 사용자가 피부 표면으로부터의 기분이 최상이 되도록 하는 직물과 소재 개발에 혁신적 기술을 도입하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유럽 스포츠 언더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마크하고 있다.

 

70여년 역사의 오들로1946년 노르웨이에서 시작해 1972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복을 개발했고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도 많은 유럽 선수들의 스폰서로 함께했다. 현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 특유의 기술과 감성 디자인이 더해진 고기능성 스포츠 라인부터 스포츠 언데웨어, 아웃도어, 런닝, 우먼 액티브웨어, 사이클링, 노르딕 등 폭 넓은 범위의 스포츠 라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스페인 사라고사 파빌리온 다리 등을 만든 세계적 건축 디자인 회사 자하하디드(ZAHAHADID)와 협업한 여성 액티브 라인은 오들로의 대표 상품이다.

 

이석호 대표는 전통적인 아웃도어 시장은 온라인을 통한 해외직구와 가격 파괴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매출의 한계가 있다. 스포츠와 아웃도어의 패션을 대변하는 수요층이 다양하며 특히 젊은층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애슬레저 시장을 확대해야 하는 것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트렌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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