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매출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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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매출 1위 탈환

B급인생 0 2019.04.03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 2014년을 정점으로 이듬해 큰폭으로 하락했고 2016년 저점을 통과 2017년부터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해 지난해 상승 흐름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2018년도 매출을 집계한 결과 노스페이스등 일부 브랜드들은 매출 반등에 성공하며 예년의 컨디션을 회복했지만 일부 브랜드들은 매출이 하락하며 고전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51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아웃도어 부문 매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 매출은 2017년에 비해 9% 신장한 것이지만 지난 2014년에 비해 15백억원 가량 낮은 수준이다.

 

이어 네파케이투’, ‘블랙야크4천억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며 2위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내용면에서는 차이가 있었는데 네파는 매년 비슷한 매출 수준을 유지한 반면 블랙야크케이투는 매출이 하락하며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더3천억원대 중반의 매출을 기록하며 2017년에 비해 소폭 하락했고 코오롱스포츠2천억원대 후반 매출로 2014년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매출을 기록하며 리딩 브랜드 대열에서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매년 큰 폭의 매출 성장률을 이어왔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성장을 멈췄고 밀레도 소폭 하락세로 매출을 마감했다.

 

반면 컬럼비아는 매출이 9% 가량 신장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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