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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브랜드 ‘젠사이’가 지난 24일 롯데 부산 본점에 추가 입점했다.

이에 따라 ‘젠사이’는 롯데 잠실점을 비롯해 영등포점, 중동점, 광복점에 이어 5번째 매장을 옾픈하게 됐다. 여기에 기존 온라인 기반의 유통 정책과 더해져 더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 본점은 LA 비벌리힐즈 플래그십 스토어의 아이덴티티를 절묘하게 접목한 것이 큰 특징이다. 국내에 맞는 표준화 매장으로 구성해 내수 시장 활성화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젠사이’는 국내 론칭 이후 꾸준한 오프라인 유통 확장을 통해 시장에 안착했고 FW 시즌부터는 안정화를 도모해 프리미엄 컨템퍼러리 스트리트 브랜드로써 유럽,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역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