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휘아’ 큰 폭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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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휘아’ 큰 폭 매출 상승

김지민 기자 0 2020.02.27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휘아런칭 5개월 만에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휘아는 지난해 9월 사람들의 청결한 일상 생활을 돕고자 기획된 신규 브랜드로 강력한 살균력을 바탕으로 한 위생용품, 생활용품을 직접 연구개발해 출시하는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올해 단일 브랜드 기준 매출 목표를 200억원대로 잡는 등 순항하고 있다. 이는 브랜드엑스가 올해 총 매출 목표로 잡은 1800억원의 10% 정도에 달하는 규모에 해당된다.

 

휘아가 런칭 후 빠르게 자리를 잡게 된 배경에는 개인 위생용품에 대한 즉각적인 수요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위생 관념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면서 손소독제, 칫솔살균기와 같은 휴대용 위생 용품에 대한 니즈가 커졌다.

 

 

실제 휘아의 휴대용 손소독제 손닿기전에클린미스트는 국내 신종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 120일부터 220일까지 한 달 동안 주문이 폭주하며 판매율이 전월 대비 140배 늘었다.

 

또한 이클리너 칫솔살균기’, ‘에어컵 공기청정기’, ‘클린미스트 4’, ‘발포세정제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이클리너 칫솔살균기는 전체 매출액의 75%를 차지하는 등 매출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동글동글 조약돌을 닮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칫솔 속 세균들을 단 3분 만에 99.9% 박멸해주는 강력한 세정력이 입소문을 타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휘아는 최근 수돗물의 염소를 제거하고 녹물을 걸러주는 5중 필터기능의 바른샤워기를 출시했다. 이 외에도 올해 상반기 얼룩제거제를 비롯해 UV 가습기, 초음파세척기 등 깨끗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들을 공개하며 대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휘아외에도 여성 요가복 브랜드 젝시믹스’,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쓰리케어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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