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미얀마 추가 생산 법인 착공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한세실업 미얀마 추가 생산 법인 착공

정우영 기자 0 2019.12.17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이 지난 11일 미얀마에서 추가 생산 법인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미얀마 생산 법인 착공식은 띨라와 경제 특구(Thilawa Special Economic Zone) 내 공장 건설 예정 부지에서 진행됐다. 설립 규모는 84,248로 총 6개 동이 건설된다.

 

이날 행사에는 문양원 한세실업 동남아 총괄 본부장, 조성재 한세실업 미얀마 법인장과 전성호 재미얀마한인회 회장 등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유럽 패션업계 바이어들도 참석해 한세실업에 대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세실업은 2024년까지 총 84,248부지에 2층 건물 3개동과 메인 사무실 깐틴을 포함 총 6개 동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주 깐틴 1동과 공장 1개동은 내년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딸라와 법인의 모든 설비는 한세실업의 독자 개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햄스(HANSAE Advanced Management System)’가 갖춰지며 총 6천여 명의 노동자가 근무하는 대규모 시설이 될 예정이다.

 

특히 설립될 건물 중 하나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인 스티븐 홀이 설계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빛의 건축가로 불리는 스티븐 홀은 미국 MIT 시먼스 홀, 핀란드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등을 대표작으로 하는 건축계의 거장이다. 스티븐 홀의 설계로 미얀마 법인은 단순한 공장이 아닌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