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 포렌식으로 원산지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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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면화 포렌식으로 원산지 증명

정우영 기자 0 2019.11.07

미국면화협회와 오리테인이 포렌식 검증으로 모든 미국산 원면의 원산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튼 텍스타일 산업 역사상 세계 최초가 될 이 협약은 글로벌 브랜드 및 리테일러의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 있는 소싱과 구매 결정을 내리는 데에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테인의 독특한 방법은 코튼 자체의 미량 요소를 탐지하는 법의학 기술을 적용했다. 토양 구성 및 환경적 요인은 코튼의 생산지에 따라 원형 지문(Origin Fingerprint)이라는 고유한 지문을 부여한다. 이것으로 토양에서 재배된 모두 다른 코튼이 지구의 어디 지역에서 재배되었는지 알게 주는 단서를 제공한다. 목화 농장에서 의류 판매 매장으로 이동 하는 모든 단계에서 원래의 모습이 변화되지 않고 식물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는 코튼을 테스트할 수 있어 구매자는 코튼 제품이 어디에서 키워졌는지, 유통과정에서 바뀌지 않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원산지 보증은 공급망 파트너가 제품을 더 낮은 품질의 섬유와 혼합할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전 세계 코튼업계가 직면한 추적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새로운 협력 관계는 성공적인 파일럿 프로그램과 오리테인을 위한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에 이은 것으로 그 동안 아칸소,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테네시 전역에서 샘플이 수집되었고 오리테인 테스트를 거쳐 100% 정확하게 식별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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