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스페셜올림픽 한국선수단 후원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유니클로’ 스페셜올림픽 한국선수단 후원

shany 0 2019.02.26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3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에게 약 29백만원 상당의 의류 1,900여벌을 후원한다.

 

1968년 시작된 스페셜올림픽(Special Olympics)은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대회로 올해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190개국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06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지도자, 스태프 등 151명이 참가한다.

 

유니클로는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이념 아래 지난 2012년부터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계 및 하계 스페셜올림픽에 의류를 후원하고 스페셜올림픽 50주년 기념 ‘Light Up For Inclusion’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스페셜올림픽 시상식에서 후원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 선수단 출정식에서는 유니클로가 후원하는 생활복이 소개됐다.

 

 

한편 유니클로는 장애인 고용에도 힘쓰고 있다. 한 점포당 1인 이상의 장애인 직원 근무를 목표로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인 위주로 적극적인 고용을 펼치고 있으며 고용 이후에도 장애 사원들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20192월 기준 전체 직원 4,900여명 중 101명 장애 사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2.9%를 훌쩍 넘는 수치이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