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지난 21일 본사에서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의 상품설명회를 갖고 2019 S/S 시즌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상품설명회는 블랙야크 정운석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임직원, 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S/S 시즌 콘셉트 및 전략을 발표하고 주력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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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크릭’은 이번 시즌 콘셉트를 ‘My Own Modern’으로 정하고 80년대 멤피스 디자인과 레트로 스포츠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색다른 모던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의 브리티시 무드에 다양한 패턴과 색감 등 디자인 요소를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힐크릭’만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시기별 테마를 선정해 주력 아이템과 코디를 제안함으로써 필드와 일상에서 자신만의 모던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패션 가이드 역할도 자처하고 나섰다.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80년대 멤피스 디자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카나비 멤피스 스타일, 영국 노팅힐의 파스텔톤 컬러를 바탕으로 한 모던 유스 캐주얼 룩, 재귀반사 프린트 및 타이 다이(Tie-dye, 홀치기 염색) 프린트를 활용해 스윙 동작 시 역동성을 부각시킨 모션 스포티 룩 등 다양한 코디 제안을 통해 패셔너블한 골프웨어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상품 라인 구성 역시 재정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프리미엄 상품군인 오리지널 라인을 확대하고 ‘힐크릭’의 대표 캐릭터인 헨리 로고를 비롯해 유니온잭에서 모티브를 따온 레드&블루 컬러 포인트와 스트라이프 패턴 등 영국적 이미지를 활용한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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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기존 골프웨어와 차별화된 색다른 모던함이라는 컨셉으로 ‘힐크릭’만의 브리티시 무드와 레트로 감성을 결합한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점차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드와 일상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돋보일 수 있는 골프웨어로서 스타일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