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가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로구의 안양천C 농구장과 도봉구 무수천 농구장의 개보수를 완료했다.
안양천C 농구장은 바닥의 시멘트 부분이 낙후되어 바닥 라인이 대부분 지워져 있었고 특히 펜스 미설치로 인해 원활한 스포츠 활동이 힘든 상태였다. 농구장 주변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했고 선명하고 컬러풀한 그래픽 디자인을 더한 우레탄 바닥으로 개보수 하여 밝고 활기찬 농구코트로 재탄생시켰다.
무수천 농구장은 일부 바닥이 갈라지거나 패여 스포츠 활동 시 부상을 당할 위험 요소가 있었고 도로 쪽에 설치된 펜스의 경우 높이가 낮아서 공이 밖으로 튕겨 나갔을 때 자전거나 도보 이용객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상태였다. 농구장의 바닥을 깨끗하게 보수하고 펜스는 높게 설치했으며 안전패드를 설치, 시민들이 안전하게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으로 재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