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이엔에스(대표 전동수)가 양주시,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대기환경 개선 및 섬유산업 진흥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륜이엔에스는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산업체 중 40% 이상이 섬유산업체로 섬유산업의 발전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 대기환경 지원사업 및 규제강화로 도시가스 연료전환 등을 통하여 섬유산업체의 환경개선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는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컨설팅 △에너지, 대기환경 관련 사업추진 및 참여 △신규산업단지 조성 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한 행정지원 △섬유산업연합회 주관 세미나 참여 △섬유업체 에너지효율 개선 △ 공공기관 비전기식 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대륜이엔에스는 양주시 도시가스 보급률을 향상 시키고 에너지 절감 컨설팅 통한 에너지서비스 사업이 한 층 강화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협약의 효과로 경기북부 섬유업체의 경쟁력 상승, 청정연료 사용을 통한 양주시 대기환경 개선(미세먼지 최대 19% 감소, 온실가스 최대 36% 감소, 총 나무 182만 그루 효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주가 포함된 경기북부는 섬유산업의 중심지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하 산업단지조합 11개 중 7개가 속해있으며 양주시에는 섬유종합지원센터, 한국섬유소재연구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