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지난 5월 21일 섬유센터 2층 Tex+Fa Campus에서 ‘제13기 3D 가상의류 디자이너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패션산업을 선도할 미래형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과정은 3.1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최종 선발된 교육생 16명은 5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200시간 이상 실무 중심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전환 트렌드 이해, CLO 기반 2D 패턴 및 3D 가상의류 구현, 기업 실무형 포트폴리오 제작, 자기소개서 및 취업 컨설팅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자인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실습 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기획 역량과 실무 활용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3D 가상의류 디자이너 양성’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217명의 디지털패션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이 중 204명을 패션 브랜드 및 벤더 기업에 취업 연계하여 취업률 94%를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섬산련 관계자는 “패션산업의 경쟁력은 이제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에서 결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3D 기술을 융합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