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가 콜레지오네 마라모티, 뮤지엄 마칸과 제10회 ‘막스마라 아트 프라이즈 포 우먼’의 수상자로 인도네시아 작가 다이안 수치를 선정했다.
이번 발표는 제61회 베니스 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공개되었으며 수치는 향후 6개월간 이탈리아 전역에서 진행되는 맞춤형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다이안 수치는 여성의 일상적 경험과 국가 권력, 영성, 노동, 공예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수상 프로젝트 ‘창작 정신: 유산과 실천 속 문화적 대화’는 이탈리아와 인도네시아의 종교적 장인 전통과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이 교차하는 지점을 조명한다.
레지던시 기간 동안 수치는 아시시, 로마, 레체, 피렌체 등을 방문하며 종교 예술과 공예 전통을 연구하고 파피에마셰와 에그 템페라 등 다양한 장인 기술을 탐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2027년 자카르타 뮤지엄 마칸에서 최초 공개된 후 이탈리아 콜레지오네 마라모티에서 다시 전시되며 작품은 해당 컬렉션에 영구 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