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복합쇼핑몰 아트몰링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5월 첫 주 매출이 전년 대비 43%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트몰링은 콘텐츠 강화와 고객 유입 확대 전략이 맞물리며 점진적인 매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프리미엄 다이닝 뷔페 ‘고메스퀘어’ 오픈과 인기 스포츠 브랜드 팝업, 가정의 달을 맞은 대규모 할인 행사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것.
아트몰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세일 페스타’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스파오에서는 ‘스패페’를 통해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아디다스는 의류 및 신발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는 이월상품 최대 70%, 2026년 신상품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ABC마트 역시 구매 금액대별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디스커버리는 최대 60%, 바우하우스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일부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이어진다. 아트몰링은 5월 한 달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응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날에는 무료 페이스페인팅과 팝콘 솜사탕 증정 행사를 열어 가족 단위 고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8일 어버이날부터 3일간은 상품권 사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외식 및 문화 콘텐츠 강화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아트몰링 6층에 문을 연 프리미엄 다이닝 뷔페 ‘고메스퀘어’는 오픈 직후 긴 대기줄이 이어지며 새로운 미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8일부터 한 달간 1층 팝업존에서 ‘오사카 오지상 치즈케이크’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5월 중순에는 14층 식당가에 집밥 콘셉트 브랜드 ‘오늘된장’이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