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5조원을 돌파하며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 3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액은 25조57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3% 증가,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5.9%였으며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9조4088억원이었다.
온라인 쇼핑 상품군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서적(-1.0%)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21.7%),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109.9%), 통신기기(107.5%) 등에서 증가했다.
패션은 3월 5조28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7.7% 증가했고 지난 달에 비해서는 21.7%나 늘었다. 또 전체 온라인 시장에서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20.7%로 나타났다. 세부 카테고리에서는 의복이 2조257억원(6.2%), 신발 3340억원(5.3%), 패션용품 4043억원(6.4%), 화장품 1조3121억원(10.8%) 등이었다.
온라인 쇼핑 취급 상품 범위별 거래액은 전년 대비 종합몰은 6.7% 증가한 13조 4,720억원을, 전문몰은 21.7% 증가한 12조 1,050억원을 기록했다.
또 운영 형태별 거래액은 전년 대비 온라인몰은 9.6% 증가한 19조 2,494억원을, 온오프라인병행몰은 26.5% 증가한 6조 3,276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국가데이터처는 2026년 1분기 온라인 거래액도 발표했는데 이 기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2조1,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서적(-1.7%)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13.0%),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78.9%), 음식서비스(9.3%) 등에서 증가했고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5.0%), 음식료품(14.0%), 여행 및 교통서비스(13.2%) 순으로 나타났다.
패션부문에서는 의복 4.1%, 신발 1.1%, 가방 2.5%, 패션용품 19.5%, 스포츠 레저용품 2%, 화장품 8.8%, 유아용품 8.3% 등으로 집계됐다.
또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 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고 지역별는 중국 3,763억원, 일본 2,552억원, 미국 2,521억원 순이었다.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화장품 6,336억원, 음반 비디오 악기 1,083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938억원 등이었다.
1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 9,789억원으로 1.2% 증가했고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중국 1조 2,276억원, 미국 3,366억원, 일본 1,705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