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 최준호)의 ‘윌비플레이’가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6 K-패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 상품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K-패션 브랜드 대상’은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윌비플레이’는 패션 기업으로서 가진 전문 역량에 스포츠를 접목하며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인 점이 인정을 받으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단순한 응원과 관람을 넘어 일상에서도 입고 즐기는 방식으로 스포츠 팬덤 문화가 변화하는 점을 빠르게 공략하며 차별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점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윌비플레이’는 야구, 축구,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으로 협업 분야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해외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라이선스로 패션 브랜드 ‘바르사’를 론칭하며 구단의 상징 컬러 및 고유 문양 등을 활용해 클럽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의류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프로야구단의 유니폼을 되살리고 재해석한 ‘1982 DDM’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드팬에게는 프로야구 출범 초기의 향수를, 젊은 팬들에게는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 일본의 글러브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용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윌비플레이’는 협업 종목 및 분야 확장을 넘어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거점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잠실 롯데월드몰에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열며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이 상시적으로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스포츠 굿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