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작’ 남성복 부문 K패션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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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작’ 남성복 부문 K패션 브랜드 대상

정우영 기자 0 2026.04.23

형지I&C(대표 최혜원)의 남성복 브랜드 예작‘2026 K패션 브랜드 대상남성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셔츠 전문 브랜드로서 쌓아온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상품 전략을 더해 라인업 다각화와 유통 구조 개선으로 시장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예작은 기존 드레스 셔츠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탈피해 캐주얼과 토털 아이템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캐주얼 셔츠와 티셔츠, 기능성 아이템 비중을 확대하고 스트레치 소재와 경량 원단 등 소재를 강화해 일상과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소재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재 본연의 가치를 강조한 아트 오브 패브릭시리즈는 예작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상징하는 핵심 라인이다. 대표 제품인 린넨라이크 셔츠는 천연 린넨의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구김을 최소화하고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선보인 린넨룩 셔츠 13종 역시 출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여름 시즌 주력 상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통 측면에서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 또한 두드러진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3040 직장인 고객층을 타깃으로 온오프라인 접점을 넓히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 전략 역시 변화를 시도했다. 주요 타겟층은 물론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김창옥 교수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해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형지I&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과 유통 전반에 걸친 구조 혁신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이 인정을 받은 결과로 본다앞으로도 독보적인 소재 경쟁력과 온라인 유통 강화 노력을 바탕으로 남성복 시장 내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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