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착륙선 50주년 기념 상품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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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선 50주년 기념 상품 러시

정우영 기자 0 2019.07.26

  

인류가 최초로 달에 상륙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달 착륙선의 타임라인 수첩이나 아폴로 11호의 비디오테이프가 경매에 나오고 기념우표가 발행되는 등 50주년 기념 열기가 뜨겁다.

 

국내 유통가도 예외는 아니어서 패션업계는 물론 식품, 완구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템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여 ‘2019 스페이스 다운을 선보였다. 스페이스 다운은 1960~70년대 우주복을 미래적인 메탈릭 로고와 소재 등을 사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운 안감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선 온도 유지를 위해 개발한 기능성 물질인 트라이자(TRIZAR)를 활용해 개발한 원단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한 다운 안감 등판에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실사 프린트로 우주적 감성을 더했으며 NASA의 메탈릭한 로고와 함께 1969년 달 착륙 기사를 프린트하거나 기념 문구를 넣어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앤(CLRIDE.n)’은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이스(SPACE) 라인을 런칭했다. 모델 남주혁의 팬사인회를 비롯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진행하는 화성에 이름 보내기(SEND YOUR NAME TO MARS)’의 현장신청 이벤트, 드론 쇼 등 스페이스 라인 런칭 기념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솔리드옴므도 이번 시즌 진보적이고 미래 지향적이었던 바우하우스(Bauhaus)’와 우주정복에 대한 경쟁이 과열되었던 60년대의 스페이스 테크놀로지로부터 영감을 얻어 모던하게 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다양하고 실험적인 디자인 연구를 하던 바우하우스 디자인 운동과 인류가 꿈꾸던 진보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던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의 특징들을 솔리드옴므의 컬렉션에 녹여낸 것이다. 컬렉션 전반에 걸쳐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멋스러운 핏이 돋보인다. 또한 빈티지울, 부클레와 같은 흥미로운 원단, 다양한 체크패턴 그리고 버클 및 바우하우스와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디자인의 디테일을 선보여 새로운 솔리드옴므를 느낄 수 있다.

 

레고그룹은 미국 나사(NASA)와 협업해 개발한 우주 미션 기념 세트를 출시했다.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NASA 아폴로 11호 달착륙선(10266)’50년 전 실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선 이글을 정교하게 재현했다. 울퉁불퉁한 달 표면, 황금색 랜딩 패드와 패널, 레이저 해치, 미니피겨 2개가 탑승 가능한 귀환 모듈까지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을 담았다.

 

맥도날드도 스누피 X NASA 해피밀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해피밀 장난감 세트는 1차와 2차로나눠서 출시됐다. 1차 장난감에는 낙하산 캡슐 스누피, 로켓 프로펠러 스누피, 우주 비행기 스누피, 우주 비행사 스누피를, 2차 장난감은 비행 로켓 스누피, 회전 우주선 스누피, 우주 카트 스누피, 망원경 스누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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