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볼 LX에서 승리한 시애틀 시호크스에게 ‘티파니앤코’가 제작한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는 1967년 제1회 슈퍼볼을 위해 티파니앤코가 처음 디자인하고 수작업으로 제작된 이래 미식축구 최고 영광을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트로피가 탄생한지 3년 뒤인 1970년 이 트로피는 첫 두 번의 슈퍼볼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미식축구의 전설적인 명장 고 빈스 롬바르디 감독의 이름을 따서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로 공식 명명되었다.
이 트로피의 디자인은 1966년 전 티파니 부사장인 오스카 리데너가 NFL 위원이었던 피트 로젤과의 회의 중 냅킨에 그린 스케치에서 영감을 받았다. 킥 포지션에 규정 사이즈의 풋볼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티파니앤코의 뛰어난 장인들은 전통 기술과 최첨단 혁신적인 기법을 조화롭게 사용해 약 4개월에 걸쳐 트로피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들은 로드아일랜드 컴벌랜드에 위치한 티파니앤코의 유서 깊은 작업장에서 매년 높이 약 56cm, 무게 4kg에 달하는 순은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포함하여 100개 이상의 다양한 트로피를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티파니앤코는 이러한 정교한 장인 정신을 통해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영광의 순간을 기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