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웨어러블 로봇 새 복지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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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웨어러블 로봇 새 복지 패러다임

김지민 기자 0 2026.01.19

형지엘리트(대표 최준호)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시니어 복지 사업에 본격 나서며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형지엘리트는 웨어러블 로봇 원천기술을 보유한 헥사휴먼케어(대표 한창수), 교육 현장 실증 역량을 갖춘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와 협력해 시니어 로봇 복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2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헬스 웨어러블 로봇 시장 및 시니어 복지와 로봇이 결합된 에이지테크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글로벌 에이지테크 시장은 2025년 기준 약 27,00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 이동 재활 일상 기능을 기술로 확장하는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써 고령화 대응과 기술 수요 확산을 배경으로 산업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의는 인천을 거점으로 둔 패션, 로봇 공학, 교육계 핵심 주체들이 초고령화 사회의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이를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와 사회 복지 증진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산업 기술연구 교육계 3자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각 기업 및 기관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주체별 역할 분담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확정하며 인천발 로봇 복지 시대를 열기 위한 밑그림을 그려냈다.

 

실제로 이번 협의에서 3자간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발휘하고 결합해 기술 개발부터 제품화, 실증, 그리고 시장 확산으로 이어지는 완결형 생태를 구축하기로 했다. 단순한 기술 제휴 수준을 넘어 연구 성과가 실제 시니어들의 일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잇는 강력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는 의도다.

 

먼저 형지엘리트 형지로보틱스는 형지그룹이 보유한 2,000여 개가 넘는 전국적인 시니어 특화 유통망과 독보적인 의류 설계 노하우로 전면에 나선다. 특히 과거 무상 교복 정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입증한 유통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용 로봇이 필수 복지 기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산 체계와 유지 보수 네트워크 구축을 진두지휘할 방침이다.

 

관련 기술은 세계적 수준의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헥사휴먼케어가 뒷받침한다. 한양대 로봇공학과 명예교수인 한창수 대표를 필두로 고령자가 일상에서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 경량화와 원가 절감형 모델 개발을 주도한다.

 

인력 양성과 실증은 재능대학교가 맡는다. 대학 측은 로봇을 현장에서 운용하고 관리할 전문 인력인 '로봇 케어 매니저' 양성 과정을 신설하고 시니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피지컬 AI’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보행보조에 적용하는 실효성 검증을 위한 실증 기지로 삼아 산학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단순히 기업 및 교육기관과 협력을 넘어 이를 국가적 복지 모델로 격상시키기 위한 정치권과의 논의도 구체화했다. 웨어러블 로봇이 고령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낙상 사고등을 예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가 노인 의료비와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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