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65개 백화점 2025년 매출
극심한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주요 백화점 매출이 작년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주요 65개 백화점의 전체 매출은 40조1891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지역 불균형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더욱 심화됐다.
특히 대형 백화점의 기준이 되는 매출 1조원 클럽에 신세계 대전점이 포함되며 13개 점포가 1조원을 돌파, 지난해에 비해 1개 점포가 늘었다. 또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잠실점이 3조원을 넘어섰고 신세계 센텀시티점, 롯데 본점, 현대 판교점이 2조원을 돌파하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반면 지역을 대표하는 점포들은 대체적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더현대대구 –2.5%, AK 수원점 –4.7%, 신세계 의정부점 –3.1%, 현대 충청점 –5.8%, AK 분당점 –13.1% 등으로 부진했다.
점포별로는 신세계 강남점이 3조5800억원으로 10.8% 신장했고 롯데 잠실점이 3조2891억원(7.6%), 신세계 센텀시티점 2조2300억원(8.2%), 롯데 본점 2조1805억원(6.2%), 현대 판교점 2조291억원(17.2%), 대구신세계 1조6400억원(6.1%), 더현대서울 1조2864억원(7.3%), 현대 본점 1조2767억원(6,3%), 현대 무역센터점 1조2731억원(0.5%), 신세계 본점 1조2400억원(4%), 롯데 부산본점 1조2326억원(4%), 갤러리아 명품관 1조1513억원(5.4%), 신세계 대전점 1조300억원(8.3%)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