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시니어 패션 브랜드 ‘몬테 밀라노’가 오는 11월 21일 삼성동 섬유센터 2층에서 ‘제1회 몬테 밀라노 전속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2001년에 런칭한 ‘몬테 밀라노’는 ‘옷이 아닌 행복을 판매하는 브랜드’라는 철학 아래 25년간 국내외 시니어 패션 시장을 선도해온 디자이너 브랜드다. 특히 세탁 가능한 기능성 소재와 컬러풀한 프린트로 시니어 고객층의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켜 왔으며 한국을 넘어 일본, 미국, 중국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왔다.
이번 콘테스트는 30대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10명의 전속모델을 선발해 6개월간 공식 활동을 함께한다. 선정된 전속모델에게는 매월 지원금, 의상 지원, 홍보모델로서의 공식 촬영 및 언론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몬테 밀라노’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나이와 경력을 넘어 ‘행복을 입는 사람들’을 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니어를 넘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패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