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 최준호)이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으로 일본 최대 패션 비즈니스 전시회 ‘패션 월드 도쿄 2025’에 참가한다.
형지엘리트는 오는 3일까지 일본 최대 규모 국제 전시장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마련한 ‘KOREA Pavilion(한국관)’을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만난다. 올해 전시에는 약 55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2만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양국의 전통 의상 및 교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교복을 선보인다. 우선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 만족시키는 한복 스타일의 교복과 함께 다양한 정복 교복, 간편복, 생활복을 전시한다. 여기에 일본 정통 교복인 ‘가쿠란’에 ‘엘리트학생복’ 만의 기술과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D 영상을 활용해 버추얼 공간 속에서 ‘엘리트학생복’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단의 질감과 디테일을 생생하게 시각화해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착용에 가까운 입체적 이해와 차별화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교복의 기능성과 차별화된 소재, 친환경 혁신을 집중 조명해 검증된 품질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세안 프리미엄 교복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교복 분야 경쟁력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이다.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통해 현지 프리미엄 교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디자인과 기능성 면에서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아세안 지역 프리미엄 교복 시장 진출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