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시장 상승 흐름 셋째 주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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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시장 상승 흐름 셋째 주까지 이어져

박정식 기자 0 2025.01.22

주간브리핑 1월 둘째 주 패션시장 동향

 

극심한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패션시장의 상승 흐름이 셋째 주까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계엄 정국으로 인한 불안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패션시장은 올해 들어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헤비 아우터를 중심으로 매출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아웃도어의 경우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두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고 여성복과 남성복도 대체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다만 골프웨어는 계절적 비수기로 하락세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주요 복종의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21% 신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 ‘코오롱스포추’ 31%, ‘K2’ 28%, ‘네파’ 16%, ‘블랙야크’ 14%, ‘아이더’ 16%, ‘컬럼비아’ 19%, ‘밀레’ 23% 등이었다. 이 기간 대상 브랜드의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2% 신장했다.

 

여성복에서는 쉬즈미스가 같은 기간 16% 신장했고 리스트’ 27%, ‘시스티나’ 27%, ‘올리비아로렌’ 14%, ‘베스띠벨리’ 7%, ‘’ -1%, ‘지센’ -1%, ‘조이너스’ -9%, ‘꼼빠니아’ 2%로 집계됐다. 이 기간 대상 브랜드의 전체 매출은 5% 가량 신장했다.

 

어덜트 캐주얼에서는 웰메이드5% 신장했고 피에이티’ 1%, ‘올포유’ -15%로 나타났다.

 

골프웨어에서는 엘르골프9%, ‘레노마골프’ -14%, ‘링스’ -6%, ‘세인트앤드류스’ -30%, ‘테일러메이드’ 4%, ‘마스터바니’ -23%, ‘팬텀’ 1%, ‘와이드앵글’ -4%, ‘’ -3%, ‘파리게이츠’ -11%, ‘JDX멀티스포츠’ -21%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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