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관련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여름 장마는 더위와 높은 습도까지 겹쳐져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능성에 패셔너블한 스타일까지 더해진 레인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 기능을 넘어 패셔너블한 판초우의와 컬러풀한 레인부츠와 우사까지, 장마 대비 아이템이 패션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중 장마철 방수 방풍 투습의 기능성을 갖춘 신발은 다양한 활동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기능성을 갖춘 신발에 대한 구매가 늘고 있다. 특히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스타일의 슈즈가 인기다.
금강제화의 ‘MAX2320FO31’은 방수, 방풍, 투습의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 아이템이다. 완벽한 방수 기능은 장맛비를 완벽하게 차단해주며 신발 내부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투습 기능 덕에 오랫동안 착용하고 있어도 갑갑하지 않고 쾌적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포멀한 디자인으로 스타일에 세련미를 더해준다.
또 ‘MAX2330FG51’ 제품은 고급스러운 스니커즈 디자인에 뛰어난 기능성이 더해졌다.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외부 수분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주고 내부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항상 쾌적한 상태로 착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풋웨어는 완벽한 방수 기능은 물론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활동 중 예상치 못한 비를 맞게 돼도 완벽한 방수 기능 덕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신발 내부에서 발생하게 되는 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가벼운 하이킹이나 근교 산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할 때 항상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K2’의 플라이하이크 그라트 제품은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가 적용돼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과 완벽한 방수 기능 덕분에 활동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 걱정 없이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블랙야크’의 드라켄 쉴드는 일상생활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가 적용돼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과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접지력이 적용돼 활동에 안정성을 더해준다.
‘아이더’의 모션로우 제품은 장마철 외부 습기는 차단하고 활동 중 신발 안에 발생하게 되는 땀은 빠르게 배출한다. 오랫동안 착용하고 있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우수한 접지력의 엑스그립 아웃솔이 적용돼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밀레’의 아치스텝 볼케이노 Ⅲ는 강화된 투습력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신발 갑피에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은 물론 완벽한 방수가 이뤄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가 사용됐으며 가벼운 산행 및 일상생활에서 두루 착용하기 좋다.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는 신발 관리 또한 중요한데 축축해진 신발은 전용 브러쉬나 부드러운 천으로 외피를 깨끗이 닦아준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건조 하는 것이 좋다. 햇빛에 말리게 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신발 모양에 변형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녹차 티백이나 커피 가루 등을 천으로 감싸 신발 안에 하루 이틀 정도 넣어두게 되면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