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터젠슨’이 홍콩 소재의 티셔츠 즉석 제작 키오스크 업체인 SNAPTEE 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티셔츠를 즉석 제작하는 키오스크를 통해 브랜드를 홍콩과 일본에 알리기 시작했다.
SNAPTEE 사는 홍콩을 본사로 하며 중국과 일본에 40여개의 키오스크를 통해 자신이 고른 디자인의 티셔츠 및 맨투맨 셔츠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2019년 사업 이래 ‘헬로키티’, ‘스폰지밥’, ‘리틀 트윈스타’, ‘가필드’ 등의 국제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이용한 티셔츠를 현재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9년 6월 한국의 캐릭터로서는 처음으로 ‘피터젠슨’이 해당 서비스에 입점하게 되었다.
애플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해당 어플을 다운받아 자신이 원하는 티셔츠 디자인을 고를 수 있고 홍콩 주요 쇼핑몰인 world trade centre, Plaza holleywood, Sunshine city mall 등 약 30여 곳의 쇼핑몰과 일본 주요 쇼핑몰 10곳의 키오스크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티셔츠를 주문해 입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S/S 론칭해 2년 차를 맞는 ‘피터젠슨’은 패밀리 의류 뿐 아니라 문구, 소품, 가전제품 등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부터 리빙 아이템을 확대하며 복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포지셔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