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이 운영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4층에서 2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상반기 시즌오프 팝업 세일을 개최한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시즌오프 팝업 세일은 정기 행사로 역대 졸업 브랜드부터 신규 입주 디자이너까지 총 24개 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 주얼리, 잡화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팝업 세일은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전 시즌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팝업세일에서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에 참가한 브랜드 ‘ul:kin(얼킨)’, 트레이드 쇼 GN_S에 참가한 ‘NU PARCC(누팍)’, ‘STUDIO SEONG(스튜디오 성)’, ‘the STOLEN GARMENT(더 스톨른 가먼트)’, ‘Moon Lee(문리)’의 컬렉션 상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스타와 셀럽이 착용한 상품도 팝업 세일에 동참한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가수 헨리가 착용한 브랜드 ‘POSZER(포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배우 정인선이 착용한 ‘NU PARCC(누팍)’, OnStyle 뷰티 예능 ‘겟잇뷰티 2019’에서 모델 장윤주가 착용한 액세서리 브랜드 ‘Violina(비올리나)’의 협찬 상품과 공항 패션으로 화제가 된 기타 브랜드들의 전 시즌 상품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는 DDP 살림터 4층 히노스레시피(Hino’s Recipe)에서 진행되며 10만 원 이상 구입 시 금액별로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한 미니 파우치와 가방을 증정한다.
한편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서울디자인재단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 패션 인력 육성사업 중 하나로 창의적이고 잠재력 높은 신진 패션 디자이너를 지원 육성하고 있다. 매년 심사를 통해 선발된 디자이너에게 창작 지원금과 창작 공간 외에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입점과 팝업 행사 연계 등의 유통 판매를 지원하며 서울패션위크 데뷔를 비롯해 스타 협찬과 룩북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의 홍보, 그리고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