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울시’가 기업회생에서 공개 매각으로 기업 회생 방법을 전환했다.
지난 연초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던 ‘울시’ 전개업체 비엠글로벌은 최근 법원의 실사에서 부채 보다 자산이 많은 것으로 평가돼 기업회생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비엠글로벌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기업 매각 방안을 승인받고 기업매각을 위한 매각 주관사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매각 주관사가 선정되면 공개 입찰에 들어가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후 최종 실사를 거쳐 매각이 진행된다. 이 과정이 이르면 7~8월 중에는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