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그룹 주얼리 하우스이자 3대에 걸친 헤리티지를 가진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레포시’가 오는 12월 9일까지 현대 무역센터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에 1호 부티크를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 ‘레포시’는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예술적, 건축적 영감이 담긴 주얼리를 선보이며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약 2주 동안 운영되며 앙티페, 세르티 수르 비드, 베르베르 등 ‘레포시’의 다채로운 아이코닉 컬렉션을 포함해 하이 주얼리 라인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 론칭을 기념하여 선보였던 베르베르 크로마틱 서울 에디션 링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시 조명된다. 서울 에디션 링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색채적 영향과 서울의 보랏빛 야경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라일락 퍼플 컬러로 제작된 특별한 작품이다.
이와 함께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베르베르 컬렉션의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었던 베르베르 크로마틱 시티 컬렉션의 전 라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티 컬렉션은 각 나라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해당 국가에서만 판매되던 제품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세계 각 도시의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