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세계센트럴시티가 공동 주관하는 ‘서울청년 사회안전망 페스티벌’이 신세계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메모리얼정션에서 오는 11월 27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1월의 문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 및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체험부스 존 ▲이벤트 존 ▲문화공연 존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부스 존에서는 ▲서울시 청년 정책 및 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 ▲신세계센트럴시티 청년 커피랩 홍보부스와 함께 ▲서울청년센터 서초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서울시중앙주거복지센터 ▲서초주거안심종합센터 ▲청년재단 ▲청년쿡비지니스센터 등 서울광역청년센터 연계 기관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서울시와 서울광역청년센터 부스에서는 ‘서울청년정책능력고사’를 풀어보고 청년을 위한 일자리 지원, 주거 지원, 금융 및 복지 지원,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알아볼 수 있다.
또 청년 발굴부터 자립까지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인할 수 있다. 미래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신세계센트럴시티 청년 커피랩 부스에서는 커피 창업 관련 실무 멘토링 및 커피 교육 등에 관한 정보를 얻고 참여 방법 등을 문의할 수 있다.
이벤트 존에서는 겨울맞이 방한용품을 비롯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총 10개의 체험부스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 서울광역청년센터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참여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미리 만나는 문화 크리스마스를 추억으로 남기는 ▲포토부스 이벤트, 간직하고 싶은 명언, 책 구절 등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소장할 수 있는 ▲낭만 가득 캘리그라피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 청년 정책 또는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에 바라는 청년 및 시민들의 희망을 적는 ▲위시트리가 설치될 예정이다. 위시트리 작성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화공연 존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사회안전망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마술 인플루언서의 공연과 서울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저서 ‘나를 일으킬 용기’의 서효선 작가와 ‘여행이라는 일’의 안시내 여행작가가 각각 ‘구두에는 돈 아끼지 말 것’, ‘나를 탐험하는 여행, 끝나지 않는 청춘’을 주제로 낭독 및 강연회를 연다.